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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맛집] 왓포식당 후기 (미니랭쌥, 팟타이, 새우커리) 김해 봉리단길 맛집 왓포식당 [미니랭쌥, 새우팟타이, 새우레드커리] 1년 내내 꿈같았던 태국 여행을 잊지 못하고...🥺🇹🇭 친구에게 추천받은 김해 봉황동 태국 음식점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왓 포 식당' 처음에 듣고 '엥?' 했어요.ㅋㅋㅋㅋㅋ 왜냐면 내가 잘못 들었나 싶어서ㅋㅋㅋㅋㅋ 왓포하면 내가 갔던 그 사원이 아니였나..? 그 커다란 누워있는 불상 있고..?! 아무튼 갔더니 웨이팅이 있고 시간이 애매해서 바로 옆 카페에서 기말고사 먼저 후딱 치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전체 메뉴는 이게 다 입니다! 여기에다 주류가 있고 사이드 메뉴에는 바나나 튀김이 전부🍌....ㅠ 사이드의 종류가 하나밖에 없다는게 아쉬웠지만 들어오자마자 봐두었던 메뉴 후딱 선택하고 주문했습니다! 먹고싶은건 많은데 사람이 둘이라 너무 .. 2023. 6. 30.
20대 여자 혼자 간 태국여행 #3 (방콕 맛집, 로띠맛집, 아이콘 시암, 쑥시암) 태국여행 3일차 레츠기릿😎 (방콕 맛집 로스니욤, 로띠맛집, 아이콘 시암, 쑥시암, 망고밥) 원래 아침을 안먹지만 호텔이 조식포함이라 먹으러갔다. 하지만 내 마음에 드는 건 없어서 그냥 패sss! (그래서 사진이 없다😭) (블로그 생각 안하고 살던 나였기에…) 밥 먹으러 나온김에 호텔 이곳저곳을 둘러보자. 호텔 수영장이다. 수영을 좋아하진 않아서 그냥 썬베드에 누워만 있었다. 호텔 수영장은 넓고 깔끔해서 좋았지만 수영장 가는 길이 생각보다 너무 복잡했다😔 수영을 위주로 태국에 온다면 이 호텔은 비추천이다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노잼처럼 보였을지도) 하지만 넓은 수영장을 원한다면 충분히 좋은 수영장이다🏊🏻‍♀️🏊🏻🏊🏻‍♂️ 느긋하게 준비하고 느긋하게 오늘도 출발! (실은 호텔에서 나오기 너무 싫었지만 여행.. 2023. 6. 28.
[CCM/Gospel추천] Best friends-Hillsong Young&Free(번역/해석) 한동안 Hillsong Y&F의 찬양을 매번 나올때 마다 듣곤 했다. 노래 전체적인 분위기가 주로 밝은 찬양들이어서 밝은 분위기의 찬양을 들으면서 기분 전환을 하곤 했는데 가사의 전체적인 내용이 나름 공감이 되어서 공유를 하고 싶었다. Hillsong Young&Free Hillsong Young&Free VERSE1 I don’t want to be on my phone but I can’t be alone Welcome to the modern way Trying to be somebody I’m not but it’s not what I want Tell me there’s another way ​ PER-CHORUS All of the lights I chased are now faded All .. 2023. 6. 9.
학원강사 실패 경험담 2 (한 달만 쉴게요, 선생님) 한 달만 쉴게요=저 학원 그만둘게요. 한 달만 쉴게요. 다른 과목을 더 많이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내신준비할 때 다시 올게요 등등... 이런 말을 하고 떠난 학생들은 열에 아홉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번에도 역시 돌아오지 않았다) 잠깐만 쉬고 오겠다는 말을 나는 처음에 정말 믿었다. '정말 잠깐의 휴식이 필요해서 쉬는구나' 하며 좋은 목소리로 잘 충전하고 오라고 했지만 다시 돌아오는 학생은 없었다. 학생들이 공부를 쉬도록 학부모들이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나를 향한 자책도 많이했다.(어쩌면 여전히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에게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끊임없이 학생과 함께했던 수업을 복기하고, 혹여나 사소한 부분부터 잘못한 것은 없는지, 어떠한 부분에서 학생들의 .. 2023. 6. 7.
20대 여자 혼자 간 태국여행 #2 (첫날) 태국 온 게 실감이 나지 않지만 나! 태국이야~🇹🇭🇹🇭 호텔 커튼 열자마자 맑은 하늘과 이쁜 뷰에 사진부터 찍었다📸 왕궁&새벽사원 투어 (오전) : 검은 슬랙스+흰 나시+검은 반팔 가디건 : 9시 30분까지 아속역 로빈슨백화점 맥도날드앞 대기 →밥 먹고 쇼핑몰 구경 (불편하면 옷 갈아입고 마분콩 구경) → 바와 마사지 (오후 5시 30분 전 미리 도착) → 시암파라곤에서 저녁 →호텔귀가 첫날 스케줄이다. (J인척 하려 했지만 앗! 시간까지 안 적은 나는 역시 P!😄) 첫날 첫 스케줄은 왕궁&왓아룬 투어! 자유여행을 선호하지만 그 나라의 역사, 문화와 관련된 장소에 갈 땐 항상 당일 투어를 신청해 여행한다. 그래서 이번 여행도 어김없이 당일투어 신청! 응애 블로거에게 광고가 붙을 리가 없지만 태국 여행하면.. 2023. 6. 6.
[CCM/Gospel추천] Sunday-Tori Kelly (번역/해석) 한동안 많이 들었던 CCM이다. CCM의 구분을 정확히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여전히 모르겠다. R&B의 가스펠이라 처음들었을때는 '이게 정말 Gospel맞아?' 라는 생각을 너무많이 했었는데 솔직히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 아무튼! 많은 사람들도 이 노래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찾을까 생각을 한 끝에, 영어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해 사람들이 가사 내용을 알게되면 더 많이 찾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가사 번역을 했다!🎉🎉🎉 (참고로 오역이 있을수도 있으니.. 보게된다면 댓글로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 이 가스펠은 저에겐 공감이 많이가는 노래였고 그래서 더욱 더 많이 찾아 듣는 노래인것 같다. ​ https://youtu.be/5UTwmUqK28o When the wor.. 2023. 6. 6.
20대 여자 혼자 간 태국여행 #1 (준비) 2022년, 퇴사+복학기념 여행으로 계획했지만 (통장 잔고가) 무서워서 퇴사는 못하고 복학만 하고 학교 다니면서 아직까지 일하고 있다🫠 아무튼 일하다 홧김에 끊어버린 비행기 티켓부터 레츠기릿😎 예전에 쌓아뒀던 마일리지 못쓰고 소진될까봐 왕복은 아니지만 돌아오는 비행기라도 예매했다 덕분에 약 8만원에 비행기 티켓 겟! 오는 비행기가 있다면 가는 비행기도 있어야지! (하지만 퇴사를 앞둔 나였기에 최대한 저렴한 비행 편으로 예매했다🙂) (저가 항공사라면서 왜 비싸…?🥲) 아무튼 항공을 무작정 티켓팅 하고 일하다 힘들 때 태국 여행 계획하면서 나 자신을 달랬다. 극극극극 P인데 오랜만의 여행이라 나름 계획도 세웠다. (일하기 싫어서 계획 만든 거다) 일하기 싫을 땐?! 노션으로 일하는척하면서 여행계획 세우기다~.. 2023. 6. 6.
학원 강사 실패 경험담 (후회가 쓰라린 추억이 되는 법. 1) 학원 1년 차 강사, 학년이 올라가니까 남은 학생이 한 명도 없더라. 2020.12- 첫 제자들. 학원에서 알바로 시작했던 일인 줄 알았는데 전임강사로 들어오게 되었다. 영어라는 과목이 개설 된 후 첫 담당 선생이 나. 아무런 경력도 없이 와준 3명의 학생들은 다른 학원에 비해 쉬웠던 진도 때문에 기초를 다지는 학원이라며 친구들을 데리고 왔고, 학원 강사가 된 후 첫 중간고사에서는 5명의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었다. 다행히 30점도 되지 않았던 친구가 80점대로 오르고 50점을 넘지 못했던 친구도 80점대로 점수가 올랐다. 심지어 얼떨결에 담당했던 고등학교 2학년 학생도 1학년 내내 40점대였지만 2학년 올라오고 나와 함께 공부한 후, 80점대로 올랐다. 중3 학생들이 더 늘었다. 갑자기 많아지는 학생들에..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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